디자이너 취업 준비를 위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디자이너 취업 준비에 관련된 내용을 탐구하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디자이너 취업 준비를 알아두시는 데에 활용이 될 것입니다. 디자이너 취업 준비의 정보가 필요하시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아래의 문서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디자이너 취업 준비를 위한 포트폴리오

내가 원하는 디자인 회사에 취업하기 위한 가장 첫 번째 준비는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디자인 대학 준비생이라면 나에게 맞는 디자인 전공을 선택하여 입시를 준비하시고 취업 준비생이라면 내가 매일 지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디자인 영역을 확정하여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반드시 찾아옵니다. 오늘의 주제가 좋은 회사를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것이니 입시보다는 첫 취업과 이직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디자이너에게 첫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전략적인 내용 구성입니다.

회사의 면접관이 신입 지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검토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디자인의 독창성과 조직 안에서의 협업 능력입니다.

 

개인의 포트폴리오 퀄리티가 굉장히 좋지만 개인작업 위주의 작품들만 있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디자인은 곧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에 지원자가 취업 후 회사의 팀원으로 잘 융합이 되어 일을 할 수 있는지 클라이언트와 소통은 잘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고민하기 때문입니다.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때 개인작업과 협업 작업물을 적당한 비율로 반드시 구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 작업물들에는 작업 기간을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이 정도 수준의 디자인 작업을 할 때 소요되는 시간을 알고 있다는 나의 업무 장악력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협업 작업물의 경우는 나의 프로젝트 기여도를 분명히 명시합니다. 이때 전부 내가 리더였던 작업만 나열하지 말고 팀원으로 진행한 작업과 리더로 진행한 작업물을 섞어서 내용을 구성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두 번째 포트폴리오는 원하는 회사에 취업을 준비할 때도 중요하지만 이직을 하거나 연봉 협상을 할 때 중요한 나의 무기가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거기서 멈춘 상태로 회사에서 정신없이 일에만 빠져서 살게 됩니다. 그러다가 이직을 하기 위해 다시 포트폴리오를 꺼내서 다듬는 작업을 하려는 시기 즈음이 되면 좋아했던 일이나 프로젝트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내가 고생해서 작업한 결과물들도 다 시시해 보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첫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심사보다 이직을 위한 포트폴리오 심사가 더욱 까다롭습니다. 경력자의 포트폴리오는 당신이 쌓아온 디자인 역량과 성장의 기록을 보여주는 더욱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매일 나의 업무의 기록을 일기처럼 포트폴리오로 남기라고" 자주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짜증 났던 순간 좌절했던 순간 극복했던 순간들을 모두 포트폴리오로 기록하다 보면 실패했던 디자인에서 다음의 발전적인 가능성이 보이고 다시 보기도 싫었던 나의 첫 시안에서 내가 그 당시보다 지금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됩니다.

 

이렇게 준비한 포트폴리오는 내가 이직을 할 때 내가 진급을 해야 할 때 나와 마주한 심사 담당자에게 나를 확실히 어필하는 중요한 무기가 됩니다. 포트폴리오가 준비되었다면 이제는 내가 원하는 회사의 취업의 문을 두드릴 차례입니다.

 

대기업을 목표로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어떤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회사의 사이트가 있다면 회사의 주요 처리 업무가 분명한 회사를 찾는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가 나의 전공분야와 맞는 일을 주로 처리하는 회사인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경계가 모호한 디자인 회사의 경우 나의 발전보다는 회사의 발전에만 기여하고 나의 열정만 소진되어 버리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 창업 연도와 임직원수 복지 사항을 확인한다.

창업 후 10년 정도 지속 경영되고 있는 회사를 추천합니다. 임직원수는 10명 내외 혹은 그 이상의 직장이 좋으며 너무 인원이 적은 경우 가족 같은 회사일 위험이 큽니다.

 

- 채용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회사인지 확인한다.

해당 디자인 파트 혹은 회사 전체에 채용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회사는 믿고 거르시기 바랍니다.

회사 구성원들이 오래 다니지 못하고 자주 퇴사와 재고용이 반복되는 회사입니다.

이렇게 세 가지만 잘 확인해도 나의 1년 혹은 3년의 시간을 나를 성장시키는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원하는 회사를 결정하고 회사의 면접관으로부터 면접 미팅 통지를 받았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포트폴리오 하드카피와 소프트 카피본으로 준비

먼저 소프트 카피 포트폴리오는 위에서 설명한 개인작업과 공동작업으로 훅이 있는 단촐한 구성으로 준비합니다.

하드카피는 나의 디자인 성장과정을 흐름별로 보여줄 수 있는 PDF 혹은 PPT 자료로 준비합니다.

 

- 면접의 분위기를 주도하기

간혹 면접관이 자기소개와 포트폴리오 설명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나의 발표 능력을 판단하고 둘째 포트폴리오의 내용이 정말 나의 작업물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설명을 못하고 망설인다면 기회는 없습니다. 매끄럽지 못하더라도 설명을 간략하게라도 전달해야 합니다.

정말 어렵다면 포트폴리오의 작품을 작업했을 때 어떤 마음으로 준비했는지 함께한 동료들과 어떤 아이디어 회의를 했는지를 떠올려보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꼭 해야 하는 질문

면접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면 면접관이 회사에 대해 혹은 업무에 대해서 더 궁금한 점은 없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어보지 않는다고 해도 꼭 해야 하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첫째 수습 기간과 수습 기간 동안의 급여

둘째 수습 기간 만료 후 처우와 급여 조정 여부

셋째 내가 속할 팀의 구성과 내가 하게 될 업무

넷째 퇴직금 환산 방식과 그 외 복지 사항

위의 네 가지는 반드시 물어봐야 할 필수 내용입니다.

 

디자이너 취업 준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저의 다른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공감), 댓글, 구독을 해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힘이 됩니다.